시는 이번에 기탁된 영양제를 성장저하, 영양불균형, 저체중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손병표 회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약사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동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약사회는 2013년과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를 후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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