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2016년산 재고량이 많아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양지역은 밤낮의 일교차가 심한 기후 조건 덕에 사과의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식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전량 판매됐다.
청양은 농가 34호가 약20㏊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청남, 장평 지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전국 최초로 하우스 시설재배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각종 농자재, 농기계 등 약 1억원의 예산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 경영비를 낮추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함으로써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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