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는 5월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98개소) 및 문화재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진단, 합동순찰 등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긴 휴가를 이용한 봄철 행락객 및 사찰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빈집 털이 예방 및 사찰, 관광지 주변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사찰 및 문화재 주변 정밀 방범진단을 통해 자위방범시설 확충 및 신고요령 홍보로 사전 범죄분위기를 차단할 계획이다.

김종석 생활안전과장은 "공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6교구 본사 마곡사 등 전통사찰이 많은 곳으로 방문객이 평온한 분위기속에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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