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주교육지원청의 `행복한 학교,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황중학교는 학부모회와 교직원, 학생회 모두가 참여했으며 급식실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주먹밥과 생수, 방울토마토를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반가운 미소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네주는 행사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입맛이 없어서 아침을 안 먹고 오는 날이 많았는데 아침에 밥을 먹으니 든든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도 아침밥 먹기 주간에는 1 교시 후 급식실에서 누룽지를 끓여 아침밥을 먹지 못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누룽지를 제공하고 아침밥을 꼭 먹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