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강경중학교(교장 박병동) 학생 23명은 법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박광배)을 찾아 검사 및 수사관들과 궁금증을 풀어보는 `검사님, 범인을 조사할 때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검찰청 홍보영상 시청과 수사장비사용 및 구치감도 체험 하고 영상녹화조사실 등 청사를 견학하면서 검찰청이 하는 일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진학 현장 체험을 했다.

박광배 지청장은 "법의 소중함과 검찰청이 하는 일을 학생들이 잘 알아서 법질서를 지키고 행복한 미래 진로를 개척하는데 이번 체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시현 학생은 "말로만 듣던 검찰청의 곳곳을 견학, 체험하면서 검사님들이 하는 일을 알게 됐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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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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