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자치법규 정비,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6개 분야 22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심사, 실적검증 등 정밀검증을 거쳤다.
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지방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고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극 행정 철폐를 통해 경제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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