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사회 학생 지원을 위한 진단·상담·치료·연계 원스톱 서비스 사례관리 지원단(이하 사례관리 지원단) 총 21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사례관리 지원단은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보건소, 숲과 나무 심리상담센터, 국립공주병원, 백제병원, 드림스타트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부모지원센터, 부여군성폭력상담소, Wee센터로 구성했다.

지원단의 주요활동은 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 관리 지원,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과 자문활동, 대상자 서비스의 지속성, 연계성, 접근성 등의 모니터링, 성교육 및 학생 비행예방 교육 등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중복을 줄이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비스들 간의 자원조정을 통해 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주기적 협의회를 운영한다,

정경훈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부여교육 실현은 지역사회기관 간 협력적인 활동을 통해 발전될 수 있으며, 사례관리 지원단 위촉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남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남수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