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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활성화·담장 꾸미기 … 짙어가는 하얀 추억

2017-04-30기사 편집 2017-04-30 15:35:59

대전일보 > 기획 >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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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재생] 신탄진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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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벚꽃길은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다.

벚꽃길은 신탄진 평촌동 KT&G 공장 일대와 대청댐 주변이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평촌동은 지난 1965년 신탄진담배공장 준공식 때 식재된 2400그루의 벚나무가 거목으로 성장하면서 명소화를 이뤘다.

현재는 벚꽃 축제가 사라졌지만 4-5월이면 일대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인근의 도시정비사업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관광명소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전시는 2016년도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덕구 평촌동 청자·태양마을길 일원에 추진된 담장미관 개선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마을은 지난 1970년대 신탄진 연초제초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됐으며 일대에 공장과 철도 정비창 선로로 인해 고립돼 낙후된 마을이었다. 시는 2016년 1월에서 12월까지 마을 전체 담장과 외벽의 색채정비, 조형물과 사인물을 설치하는 등 담장미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마을을 찾는 대내·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고 향후 관광문화인 벚꽃축제와 연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청댐 일대로도 벚꽃길이 즐비하다. 로하스가족공원, 로하스대청공원 등 호반과 강변을 따라 벚꽃이 만개했다. 매년 봄철을 맞아 대청댐 일대에 벚꽃 나들이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덕구는 4월 초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대에서 '금강로하스 축제-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을 열어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의 찾았다. 대표프로그램인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때에는 벚꽃 개화시기가 잘 맞아 떨어져 개막식이 치러진 밤 7시에는 1만㎡가 넘는 동편광장이 돗자리와 인파로 가득 찼다.

대전시도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대청호 로하스공원길에도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해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대덕구 신탄진동 산 3-4번지 일원 옹벽 및 데크에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물과 조형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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