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제 15회 충남교육행정연합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지난 29일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제 15회 충남교육행정연합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교육행정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제 15회 충남교육행정연합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태안군을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1회 이상 행사가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각종 체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부스, 신발양궁 등의 번외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어느 조직이든 소통과 단합은 그 조직을 이끄는 동력이 된다"며 "직장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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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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