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이 제39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진흥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이희천교육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이 제39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진흥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이희천교육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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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이 제 39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수상했다.

이에따라 금산교육지원청은 발명진흥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발명진흥교육지원청 선정은 충남 도내 교육지원청중 교원대비 계획서 출품 비율이 높은 상위 3개 교육지원청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군 단위 지원청 중에는 유일하다.

금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생과 교사의 발명에 대한 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방과후 과학활동, 자체적 과학발명대회 등의 노력을 펼쳤다.

이런 결과는 학생들의 실용적인 발명품 만들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원탁토론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과학 부문, 학습용품 부문은 전국대회 출품 예정작으로 선정, 발명 체험 캠프와 컨설팅을 통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대회"라며 "앞으로 학생과 교사가 발명의 마인드를 더욱 높이고 발명 호기심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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