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양한 창의체험활동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제공한 감성뮤지컬 관람, 어린이박물관의 백제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유아의 꿈과 끼를 키우고, 공동체 활동 속에서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 나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정경훈 교육장은 "오늘은 부여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를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유아 여러분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날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는 감성뮤지컬 관람으로 한껏 신난 유아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으로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가 어울려 생기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2017 행복나눔 유아한마당 잔치`는 관내 공립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을 통한 정보교류를 통해 유치원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유아들의 꿈과 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남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