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 팀은 지난 5일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해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했으며, 18개 소방본부 18개 팀 중 당당히 전국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상 수상 및 표창을 수여받았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권주태 논산소방서장은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과 지도에 힘쓴 담당 구급대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국민행복소방정책과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이어 일반인심폐소생술 경연대회까지 전국 1위를 휩쓸면서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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