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충남농업기술원장(사진오른쪽 두번째)이 26일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청국장 가공농장인 칠갑산 우리콩청국장을 방문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청양군농기센터 제공
김영수 충남농업기술원장(사진오른쪽 두번째)이 26일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청국장 가공농장인 칠갑산 우리콩청국장을 방문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청양군농기센터 제공
[청양]부자농촌 만들기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청양군 2040 젊은 영농세대와 김영수 충남농업기술원장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원장은 지난 26일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청국장 가공농장 칠갑산 우리콩청국장과 신덕리 6차산업 솔담농장을 방문해 젊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칠갑산 우리콩청국장(대표 박정기)은 올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전통장류 전통식품인증 시범장소로 선정돼 시설보강 및 포장재 개선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솔담농장(대표 조경우)은 2016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자로 선정돼 저온압착 생들기름 생산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농업인과 행정기관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동연구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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