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포스터.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포스터.
도심 속 문화·예술·힐링 축제가 다음달 펼쳐진다.

대전 서구는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2017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대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서구의 정체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힐링 아트마켓,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힐링 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서구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