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팀 박민정 선수(왼쪽)가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여자 500m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팀 박민정 선수(왼쪽)가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여자 500m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팀이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에서 낭보를 전해왔다.

공단 롤러팀 박민정은 여자 일반부 트랙부문에서 500m에서 45초 061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1000m에서도 1분 33초 124로 2위를 차지했다.

박민정은 김미진, 이가람과 함께 달린 여자 단체전 트랙부문 3000m 계주에서도 팀 성적 4분 25초 66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롤러팀 오신일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해 대전시와 공단 롤러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