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예를 통한 창의력 쑥쑥` 강좌를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예를 통한 창의력 쑥쑥` 강좌는 흙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소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정서안정, 예술적 감각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물모양 휴지꽂이, 꽃접시, 도자기 풍경, 캔들홀더, 밥그릇, 국그릇, 문패, 브로치, 접시, 냉장고 자석 만들기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재잘재잘 우정도 쌓는다.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김영심 부여도서관장은 "흙을 이용한 다양한 미술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예술 활동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강좌를 개설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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