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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아버지와 한지붕 생활기 '아버지와 이토씨'

2017-04-27 기사
편집 2017-04-27 13:49:18
 강은선 기자
 groov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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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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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TV 시리즈로 유명 배우 반열에 오른 우에노 주리가 스크린에 돌아왔다. 이 영화는 어쩌다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가족시트콤이다. 34세 '아야'(우에노 주리)와 그녀의 남친 54세 '이토씨'(릴리 프랭키)가 사는 집에 74세 아야의 '아버지'(후지 타츠야)가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편의점 알바 중 우연히 알게 되고, 친해지고, 사귀게 되고, 결국 같이 살게 된 20세 연상 남친 이토씨와 단조롭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야. 결혼 후 연락이 뜸해진 오빠의 긴급호출로 불려 나간 자리에서 당분간 아버지를 모셔 달라는 부탁을 단호박으로 거절하고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이미 자신의 집에 입주한 상황. 의심스러운 수수께끼 상자를 포함한 조촐한 짐도 방 한구석에 자리 잡은 상황이었다. 그 날 이후, 아침부터 저녁까지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 못 말리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위해 2인용 식탁에 부족한 의자까지 사다 놓고 마냥 즐거워하는 이토씨.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릴리 프랭키가 평온 그 자체인 이토씨로 분해 우에노 주리와 담백한 현실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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