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치원은 공립 97개원, 사립 172개원으로, 원아는 2만 4737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유아학비 지원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전원에게 지원되며, 1인당 지원금액은 공립 월 11만 원(학비 6만 원, 방과후과정교육비 5만 원), 사립 월 29만 원(학비 22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유아학비는 유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http://bokjiro.go.kr)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기의 유아학비 지원을 통해 공·사립유치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유아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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