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동이초등학교(교장 조경애)는 25일 `난 남달라` 동화를 쓴 김준영 작가를 초청해 4-6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준영 작가의 `난 남달라`는 모두가 배우는 수영을 하지 않겠다는 조금 특별한 펭귄 달라의 모험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동이초 4-6학년 학생들은 이 그림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옥천동이초등학교는 오는 5월 16일에도 동화 `어느 날 갑자기`를 쓴 서지원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찾아가는 독서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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