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긴급훈련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회의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는 긴급훈련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회의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25일 옥천소방서대회의실서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재난발생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를 담당하는 기구다. 기능숙달도상훈련은 매월 1회 관내 주요 대형화재 취약 대상 중 화재를 가상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4월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관내소방대상물 중 연면적 1만 5000㎡ 이상 1급 소방대상물인 옥천 이원면 소재한 (주)코스모링크를 선정했다. 용접작업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부·반별 재난대비임무를 숙지하고, 대응방안과 조치사항을 발표·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제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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