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내달 13일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 1-2학년 대상으로 `전통한복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한복을 이해하고 또 초 3-6학년 대상으로 `칠교놀이 책 만들기`체험을 통해 계절을 연상한 칠교놀이 책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날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한복 및 놀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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