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뮤지컬 `쉐프` 공연 모습.
넌버벌 뮤지컬 `쉐프` 공연 모습.
[부여]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진행한다.

어린이 날인 5월 5일에는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매직 뮤지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이, 어린이박물관에서는 `향로 속 동물들과 함께 놀아요`, `향로 속 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10시 30분, 14시 30분에는 `백제무늬벽돌 탑본교실`도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매직 뮤지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관람할 수 있다.

5월 20일 오후 2시, 5시에는 쇼코미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쇼콜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햄버거 광고 속 3000원 송으로 유명한 다이아는 코미디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애국가, 겨울왕국 OST "Let it go", K-POP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모든 계층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매력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31일에는 넌버벌 뮤지컬 `쉐프`가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인근 초등생 및 중학생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7시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트박스, 비보잉 등으로 비빔밥의 맛있는 모습을 표현하는 오감이 즐거운 공연이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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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미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쇼콜라` 공연 모습.
쇼코미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쇼콜라` 공연 모습.
뮤지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공연 장면. 사진=국립부여박물관 제공.
뮤지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공연 장면. 사진=국립부여박물관 제공.

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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