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MOU)은 노인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해 더욱 발전된 고객서비스와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노인 공익활동 기간은 매년 3-11월까지이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각 사업장인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백제왕릉원, 송국리유적자료관, 서동요세트장 등에 어르신의 일자리를 지원해 사회적 책임과 안정적인 재취업의 기회 제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태 이사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노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노인대학과 지역 읍·면 노인회관 등 건강·건강증진 행태개선 등 건강관련 강연을 실시, 노인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봉사의지를 밝혔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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