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원장 문재열)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활로 하는 서바이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로하는 서바이벌 체험`은 청소년을 위한 대외활동으로 활을 이용한 양궁 서바이벌 게임이다.

다른 서바이벌 게임에 비해 준비가 간단하고 활로 맞아도 다치지 않는 안전 폼팁 화살을 사용해 체험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 활동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초등학생-중·고등학생)이 소속된 가족 30명과 그 외 지도자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만 받는다.

문재열 원장은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고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