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이 교통사고 취약지점의 교통 표지판을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표지판 시인성이 나쁜 봉신교차로 등 11개소로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일반 LED 표지판과 달리 별도의 전력소모 없이 조명을 켤 수 있어서 설치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기소비가 없어 유지비용 절감효과와 야간 시인성도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어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체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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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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