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과 지역 17개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산학협력 및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형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과 지역 17개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산학협력 및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형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0일 지역 17개 기업과 산학협력 및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우송정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코리아 휠 등 17개 기업은 기술력이 우수한 우량 중소기업들로 대학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계약학과 개설,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 교육·연구·기술 등의 정보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넘어 취업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지역의 우량기업들과의 `일학습병행제` 협약식을 계기로 우송정보대학이 창의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이 더 확고해졌다"며 "기업 또한 맞춤형 인재를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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