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연탄 1000여장을 지역 내 어려운 5가구에 배달 하고 있다.      사진=감곡면 제공
음성군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연탄 1000여장을 지역 내 어려운 5가구에 배달 하고 있다. 사진=감곡면 제공
[음성]음성군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연탄 1000여장(50만원 상당)을 지역 내 어려운 5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상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함께 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힘을 보태니 가뿐하게 일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봉사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만큼 회원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