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나눔터 도담도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서산시보건소 제공
공동육아 나눔터 도담도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서산시보건소 제공
[서산]서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 나눔터 `도담도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취학 전 자녀가 있는 가정들이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온라인 카페에서 소모임을 결성해 품앗이 육아를 진행하며. 보건소에서는 장소와 놀이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 누구나 강사가 돼 다양한 주제로 육아활동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의 자녀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부담을 줄여줘 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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