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1일 국토사무소, 지자체, 경찰,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회의에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업무협조 및 요청사항을 논의하는 등 충청지역 교통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ITS센터 노선별, 구간별, 시간대별 단속현황 분석 및 대책수립, 교통사고 취약지점 선정, 화물차 사고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대책, 도로구조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국토청은 사고 잦은 곳 개선, 방호울타리 설치 등 도로안전 및 환경개선(337억 원), 도로병목지점개량(234억 원), 위험도로개선(24억 원) 등에 예산을 투자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안전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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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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