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에는 김영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장과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 홍성범피센터 위원 및 자조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용품 제공은 물론, 도배, 도색으로 피해자 가족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피해자 가정의 주택은 오래 됐을 뿐만 아니라, 화재로 심각하게 손상됐고, 위생상으로도 매우 취약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최헌숙 홍성범피센터 이사장은"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자의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