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불교미술관은 이달부터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 있는 여진불교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4월 `초파일-소원 연등 만들기`△5월 `단오-전통 놀이 체험` △6월 `유두-소원부채 만들기`△7월 `칠석-바느질 배워 양말인형 만들기` △8월 `한가위-소원탑돌이, 소원팔찌 만들기`△9월 `중앙절-재활용 화분 만들기` △10월 `다도체험` △11월 `동지-연꽃 향초 만들기` △12월 `섣달-복주머니 만들기`등 다양하다.

신청은 25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팩스 ☎042(935)8466, 이메일(yeojin935@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여진불교미술관 학예연구실 ☎042(935)8466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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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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