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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렬사 신도비·정려 향토문화유산 지정

2017-04-20기사 편집 2017-04-20 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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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충경공 류형 신도비
세종시는 20일 충렬사 경내 위치한 '충경공 류형 신도비'와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를 시 향토문화유산 제 67호와 68호로 각각 지정했다.

충경공 류형 신도비는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자, 전장을 지휘해 큰 공을 세운 충경공 류형 장군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신도비는 1874년에 개수(改竪)됐으며, 비문의 찬서자(撰書者)로 당대 최고의 명문장가와 서화가가 참여하는 등 향토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는 류형 장군 현손(玄孫)인 무민공 류취장의 아들 류선기, 처 전주이씨, 그리고 며느리 경주이씨 3인을 모신 정려((旌閭,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정문을 세워 표창하던 일)이다.

세종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윤윤희 위원은 "정려의 포상자 3인 중에서 류선기와 처 전주이씨 부부가 함께 정려를 받았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이라며 "인물과 현판의 가치가 높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함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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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진주류씨 삼효열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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