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가 20일 용곡중에서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교직원들이 소방서관계자의 설명에 맞춰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동남소방서가 20일 용곡중에서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교직원들이 소방서관계자의 설명에 맞춰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 천안시 제공
천안동남소방서는 20일 용곡중에서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요령,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응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심정지는 60% 이상이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최초 목격자가 상황을 잘 판단해 심폐소생술 처치를 하게 되면 생존률도 몇 배로 높아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단순 이론교육보다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하여 심폐소생술 보급 및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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