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가 시민들의 깨끗한 농업 농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CAC는 깨끗한 농촌에 대한 국민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 사업이다.

시는 올해 67개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전체 농촌 마을의 50%인 124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캠페인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8대 핵심과제의 주요내용으로는 캠페인 소개 및 국민 관심 환기를 위한 발대식 개최, 협업과제 발굴 및 1과 1촌활동을 통한 참여기관 협업강화 등으로 이를 통해 캠페인 추진의 체계성 및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세종 농촌혁신팀장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자치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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