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자난 19일 종천면 및 마산면 주민들을 초청해 에코리움을 둘러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이 자난 19일 종천면 및 마산면 주민들을 초청해 에코리움을 둘러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지난 19일 지역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면과 종천면 주민 각 80명씩 총 160여명을 초청, 지구의 대표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에코리움을 생태해설사와 함께 무료로 관람했다.

이희철 원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정숙 강사(공감예술단 대표)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명나고 활기찬 음악공연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민들이 국립생태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년에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2회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철 원장은 "지역주민 초청행사는 지역상생 발전 등을 위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연구 전문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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