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9일 여울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한 학생이 심사관에게  출품한 발명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제5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9일 여울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한 학생이 심사관에게 출품한 발명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여울초등학교 강당에서 제5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열어 29개 학교 73편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대회에서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과정, 발명된 결과물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기를 수 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대회를 통과한 작품 중 우수작 3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고, 전국대회를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한단계 성장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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