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들이 배 인공수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사진>

공무원들은 18, 19일 배 주 생산지인 음봉면, 둔포면을 비롯한 96개 농가에서 39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배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손 돕기는 영세농가(1ha이하) 및 고령 농업인을 우선 지원했고 차순위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농정과, 각 읍·면·동사무소, 농협은행(주)아산시지부에 연중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하며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접수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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