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청년문화 활성화 및 지역정착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연다.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대학의 학장 및 학과장을 초청해 오는 21일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예술대학,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주제로 `문화포럼 잇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는 오성진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장, 한기남 배재대학교 피아노학과장, 이종훈 대덕대학교 예체능학부장, 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참석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지역의 예술대학과 문화재단이 협력의 토대를 만드는 의미있는 자리로 대전이 전국적인 청년문화의 나들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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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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