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여성친화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돌봄(영·유아, 노인), 일·가정양립, 여성 취·창업, 안전 관련 4개 분야다.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2020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여성친화서포터즈 활동 교육을 수료한 뒤 여성친화도시사업 직접참여, 여성친화도시 사업 홍보 및 시민공감대 형성 주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시민이면 남·여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h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tulliplove@korea.kr) 또는 팩스☎(043(201)1949)로 제출하면 된다.

박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은 여성만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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