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진합 노사는 윤리·투명경영 실천 및 노사상생의 기업문화 창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노동의 질 개선을 합의했다. 또한 협력업체 등의 노동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지원을 통한 원·하청 상생, 장시간 근로관행 지양을 통한 일·가정 양립, 노사상생의 협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 노력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이원준 진합 대표이사는 "진합이 파스너(Fastener)업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신뢰와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가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합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율적인 사회적책임 실천을 통한 노사상생 및 원·하청 상생의 기업문화가 지역사회에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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