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조합원 자녀 대학생 196명에게 총 1억9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날은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6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조합원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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