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13일 유성호텔에서 `제194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13일 유성호텔에서 `제194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13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제194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해외출장으로 부재중인 박희원 회장을 대신해 정성욱 부회장이 주재했다. 정 부회장은 "오늘 포럼의 주제와 같이, 기업인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한발 앞선 혁신으로 시장의 활력을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에는 정필영 변화경영연구소 원장을 강사로 초청, `뉴-뉴트럴시대 성공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필영 원장은 "뉴-뉴트럴(New neutral)은 올해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내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경제가 실질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중립적인 상태를 의미한다"며 "저성장이 표준이 된다는 뉴 노멀(New normal)에서 더 나아가 저성장, 저금리, 고부채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전했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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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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