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나들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군은 포로로 잡아둔 독일 소년병들을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찾아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시킨다. 덴마크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4만 5000개의 지뢰.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석 달. 한 번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년들의 멈출 수 없는 행진이 계속된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군은 포로로 잡아둔 독일 소년병들을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찾아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시킨다. 덴마크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4만 5000개의 지뢰.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석 달. 한 번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년들의 멈출 수 없는 행진이 계속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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