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12일 창단한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12일 창단한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12일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을 비롯한 구단 스카우트팀 관계자들은 대전제일고 야구부 창단식에 참석해 고교시합구 50박스, 시합용 배트 40자루 등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지원을 통해 아마야구 인프라 확대 및 연고지 소속감 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제일고 야구부는 대전고와 경남대를 졸업하고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특별우선지명으로 프로야구에 데뷔했던 구대진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며 본격 창단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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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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