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식 교수.
이무식 교수.
건양대학교는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보건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질병관리본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와 자치단체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질병관리정책 개발 참여 및 평가, 기획, 국가보건의료 체계의 개발 및 사업개발, 보건의료사업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총 경력 27년 동안 2003년과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8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현재 건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건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교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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