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임 전 의원의 입당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신명식 대전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임 전 의원은 "안철수 대선후보와 함께 대선 승리는 물론 민생안정, 국민통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의원은 대전동구청장을 3번 역임하고 지난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자유선진당 이회창 당대표 비서실장과 정책위원회 의장, 대변인을 맡았으며 잠시 정치권을 떠나 코레일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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