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으로 3급(지방 부이사관) 직제가 신설됨에 따라 반재홍(57·사진) 경제투자국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반 국장은 "청주시 최초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 국장은 다음달 1일자로 경제투자국장에서 경제투자실장으로 승진한다.

반 국장은 1985년 8월 행정7급 공채로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재정경제국장, 기획경제실장, 청원구청장, 행정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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