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일반여행업이나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현재 휴·폐업 중이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 원 이상) 등의 결격사항이 없는 업체다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람객 유치·홍보계획 등을 제안해야 한다.

공식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유치 목적에 한해 엑스포 공식 휘장사용권이 지원된다. 엑스포 관련 홍보물 제공, 사전신청 시 엑스포 입장 안내요원 우선 배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신청서는 다음달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하여 엑스포 조직위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www.korean-medicine-expo.kr)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식여행사 선정과 관련한 사전설명회는 오는 4월 12일 충북학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신청업체가 제출한 신청서를 엄밀히 검토해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20여개를 공식여행사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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