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금성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주택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 금성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주택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금산소방서 금성면 남·여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역 내 마을 주민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소화기`를 29일 전달했다.

금성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자체 모금을 통해 하신 2리 마을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화기 70대를 기증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주택용 소화기를 화림2리, 상가1-2리, 파초 2리 등 매년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해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박병운 남·여의용소방대장은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 보급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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