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는 충남도내에서 2015년에 이어 2016년 농지은행사업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논산금산지사 농지은행사업은 당초 사업추진 목표 101억원이었으나 실적은 137억원으로 135%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중 매입비축사업은 62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또 고령농업인 19명과 농지연금을 약정하여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고령농업인의 노후보장에도 기여하는 등 전반적으로 농지은행 사업이 성과를 거뒀다.

윤석근 지사장은 "올해 부채가 많은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추진과 부재지주의 임대 양성화를 위한 농지임대수탁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을 위해 농지은행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사업별로 상담이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민들은 ☎041(730)212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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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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